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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오일이 어디에 쓰일까? /코스모비즈 8월호 44-45쪽/

말로만 듣던 코코넛 오일을 직접 만들어 보셨으니 이제 이 오일이 어떻게 사용되는지도 알아보면 어떨까? 버진 코코넛 오일을 한 숟가락씩 마시는 사람도 있다. 다이어트 효과 때문이고, 어떤 이는 간을 깨끗하게 정화해 주는 기능도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그만큼 코코넛 오일은 인기다. 뷰티서플라이 스토어 선반을 가득 메운 제품 중에서도 코코넛 오일을 주제로 한 제품은 다른 오일이나 화학 원료를 사용한 제품보다 약간씩 비싸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원액의 가치보다는 코코넛 오일의 장점이 많다 보니 그런 것 같다. 그렇다면 코코넛 오일이 사용되는 뷰티제품을 들여다보자.

화장 제거.

오일은 얼굴에 바른 화장품을 지우는 데 가장 효과적이다. 오일성분으로 만들어진 화장품을 녹여낼 수 있는 것은 오일뿐 이기 때문이다. 얼굴을 비누와 물로 씻기 전에 동전 크기 양의 코코넛 오일을 얼굴에 골고루 발라주면 피부에 밀착된 화장품이 더욱 쉽게 씻겨 나오게 된다. 잠시 팬더 곰 처럼 우스운 모습일지라도 효과는 만점.

세척제 첨가제.

사용하고 있는 샴푸, 컨디셔너, 각종 액체 비누 등 세척제에 약간의 코코넛 오일을 섞은 뒤 잘 흔들어 사용해도 좋다. 세척제는 주로 오일을 제거해 주는 역할을 하므로 피부를 건조하게 하는 부작용이 있다. 약간의 코코넛 오일을 첨부하면 훨씬 부드럽게 피부를 보호해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값싼 세척제도 한순간에 고급으로 변할 것이다.

면도 후 피부관리.

면도는 날카로운 칼날로 피부를 긁으면서 헤어를 잘라내는 것이라서 피부에 큰 자극을 주곤 한다. 면도는 그렇게 피부를 상하게 하는 직접적인 공격이기도 하다. 트위저 혹은 왁스로 제모할 경우에도 모낭에 상처를 입혀 피부를 곤욕스럽게 하긴 마찬가지. 면도나 왁싱을 한 뒤에는 버진 코코넛 오일을 얇고 골고루 피부에 발라 피부의 회복을 돕고 트러블을 예방하면 최고다.

딥 컨디셔너.

순수 오일은 모발에 사용할 수 있는 최고의 컨디셔너다. 단점이 있다면 오일이 헤어 큐티클에 스며들기 위해서는 장시간 기다려야 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헤어에 버진 코코넛 오일을 헤어와 두피에 골고루 바른 뒤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 따듯하게 한 뒤 샴푸를 하면 오래 지속하는 컨디셔닝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립밤을 더 좋게.

립밤은 Youtube에서 인기 있는 DIY 주제다. 애용하는 립밤을 마이크로 웨이브에 넣어 내용물을 녹인 뒤에 버진 코코넛 오일을 조금 첨가한 뒤 다시 용기에 넣어 식혀 사용하는 사람도 많다. 그럴 바에는 처음부터 그렇게 만들어진 립밤을 사면 될 테지만 DIY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가 크기 때문으로 보인다. 효과는 만점.

손톱 큐티클 오일.

다이어트 등으로 영양분이 부족할 경우 손톱 큐티클이 약해짐을 알 수 있다. 손톱 주위에 버진 코코넛 오일을 바르고 잘 스며들게 하자. 비타민 C 혹은 E와 섞어서 사용하면 금상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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