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인기있는 Faux락 제품 /코스모비즈 8월호 70쪽/

Royal Imex Goddess loc

더운 날씨 덕에 없어서 못 팔 정도로 브레이드 제품이 인기다. 더구나 Faux 락의 인기도 다시 돌아와 올여름 브레이드 장사는 쏠쏠한 편이다. 올해도 새로운 브레이드 스타일이 여럿 등장했는데 Royal Imex 사의 GODDESS LOC 제품이 유독 눈에 띈다. 로얄사의 가디스락은 이제까지 없던 새로운 디자인의 가디스락 제품으로 최근 SNS 상에서 주목을 끌고있는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가디스락은 컬리락 스타일에 머리끝 부분 헤어에는 락이 말리지 않고 풀어진 채 웨이브가 들어가 있다. 그런데 Royal Imex 사에서 선보인 가디스락 제품은 락이 말린 부분엔 컬이 없다. 락 부분은 스트레이트 락 스타일을 그대로 유지시켰고 아래 락이 풀려 있는 부분에만 컬이 감겨 있다. 락 부분이 스트레이트인 가디스락 제품은 타사 제품에서는 거의 찾아 볼 수 없는 드문 스타일이다.

로얄사의 가디스락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컬이 시작하는 지점이 락 가닥가닥 차이지고 불규칙 적으로 제작되었다는 것이다. 아랫부분의 컬이 일률적으로 제작되었다면 스타일을 완성하고 난 느낌이 다소 무거워 보일 수 있는데, 각각의 가닥마다 컬이 불규칙하게 시작해 차이를 줌으로써 무거운 느낌은 사라지고 자연스러운 느낌은 살렸다. 얼핏 지나치기 쉬운 내용이다. 하지만 소비자들에게는 무척 중요한 사실이다. 가장 자연스러운 것은 규칙적이지 않고 들쭉날쭉하는 자유로움이다. Royal Imex 디자이너들은 바로 이런 작지만 예리한 부분을 정확하게 찍어냈다. 이런 2%의 차이가 결국 제품의 경쟁력을 가져다 준다. 물론, 그런 경쟁력있는 제품을 취급하는 소매점도 덩달아 경쟁력을 얻게되는 것은 당연한 사실. 이점 놓치지 말고 바잉에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Toyokalon 원사를 사용한 점 또한 제품의 품질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Toyokalon 원사는 Kanekalon 원사와 PP 원사의 장점을 모아 놓은 원사로 무게가 가벼워 머리를 많이 달아야 하는 브레이드 스타일에 사용하기 좋은 원사이다. 또한 난연성 원사로 화염에도 강한 원사이다. 부드러운 감촉으로 장시간 브레이딩을 땋아도 손이 덜 아픈 이유에서 브레이더들이 선호하는 원사이기도 하다. <유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