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미용과 화장의 이해 10 단계 Step by Step 화장하기 /코스모비즈 7월호 34-35쪽/

화장이 대중적이다 보니 부위별 화장 방법과 어떤 도구가 함께 사용되는지 상식적 일 것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특히, 뷰티 스토어 화장품 장사를 하는 사람이 알아두면 좋은 화장품 상식. 화장하는 순서와 순서별 사용되는 도구를 연결 지어 알면 제품을 이해하고 익히는데 효과적이다. 정확히 아는 제품을 장사하는 것은 소비자에게 제품을 설명하고 서비스하는 것부터 차이가 난다. 화장하는 순서와 순서별 사용되는 제품을 확인하고 장사에 활용해 보자.  

준비단계

흑인 여성들이 위빙이나 브레이딩 헤어를 하기 전에 꼭 하는 것이 머리를 감고 딥 컨디셔닝으로 헤어를 최상의 상태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 화장도 헤어 스타일링과 마찬가지로 깨끗이 세안하고 모이스처라이져를 발라 피부를 최상의 상태로 만들어 주는 과정이 메이크업에 들어가기 전 필수 과정이다. 여름철에는 라이트한 모이스처라이져를, 건조한 봄, 가을, 겨울에는 리치한 모이스처라이져를 사용하길 권한다. 늘 건조한 피부에는 계절에 상관없이 리치한 제품을 사용해 야하고 기름기가 많은 피부에는 오일-프리 제품을 사용하길 권한다. 추가적으로 아이크림을 발라주면 좋고 피부가 평소보다 아두운 날이면 각질 제거제를 이용해 각질을 제거한 후 모이스처라이징을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Step1-Corrector/Concealer


컨실러와 코렉터의 사용 용도를 먼저 정리해야 할 것 같다. 컨실러는 커버하기 위한 제품이고 코렉터는 보정하는 제품이다. 컨실러는 파운데이션 컬러와 비슷한 컬러로 제품이 나오고 파운데이션에 비해 발색이 강해 잡티, 눈 밑 다크서클 등의 부분을 커버하는데 사용된다. 코렉터는 컨실러에 비해 발색은 옅고 핑크, 퍼플, 그린 등 다양한 컬러로 출시되어 얼굴에 붉거나 노란기 등을 부분 보정하기 위해 사용된다. 각각의 컬러마다 보정하는 기능이 다르다. Nick K CORRECTOR & CONCEALER 제품은 코렉터와 컨실러 두 가지의 기능을 겸하고 있는 제품이다. 컨실러와 코렉터를 잘 활용했을 때 피부 표현을 균일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보정할 부위에 브러시를 이용해 코렉터를 바르고 필요에 따라 그 위에 컨실러로 덮어 준 후 손가랑으로 살살 두드려 준다. L.A.girl이나 Kiss 컨실러의 경우 제품에 브러시가 붙어 있어 따로 브러시를 구매할 필요가 없다.

컬러별 코렉터 보정 기능

퍼플-노란기를 중화

핑크-어두운 피부

노랑-창백한 피부 톤을 생기있게 보정

그린-붉은기 보정

피치-푸르스름한 다크서클 보정

Step2- Foundation


파운데이션은 얼굴 전체에 발라 피부 표면을 깨끗하고 고르게 만들기 위해 바른다. 파운데이션을 바를 땐 브러시,퍼프, 스펀지, 실리콘 또는 손을 이용해 바를 수 있다. 파운데이션은 두 번에 나누어 바르는데 우선 얼굴 전체에 펴 바르고 두 번째로 소량의 파운데이션을 정리가 덜된 코와 입 주변에 톡톡 두드려 가면서 바른다. 파운데이션을 바른 후에도 드러나는 잡티나 흉터가 있으면 파운데이션 스틱이나 Blemish 커버 스틱을 잡티 위에 발라주고 손가랑으로 두드려준다. 이때 사용되는 파운데이션 스틱과 blemish 커버 스틱은 파운데이션과 똑같은 색상으로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Beauty Consulting 손님에게 파운데이션 색상 골라주기

파운데이션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 피부색과 똑같은 색상을 선택하는 것이다. 따라서 뷰티 스토어에서 파운데이션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는 본인과 똑같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일것 같다.

파운데이션을 고를 때 가장 흔히 범하는 실수가 손등에 색을 테스트하는 것이다. 파운데이션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본인의 피부색과 가장 흡사한 컬러를 선택해야 하는 것인데 손등과 얼굴색은 같을 수 없기 때문이다. 파운데이션을 고를 땐 얼굴에 테스트 하는 것 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파운데이션 색상을 볼살에 테스트하도록 한다. 볼 테스트 후 이어 해야 하는 테스트가 이마 테스트이다. 많은 사람들이 햇볕이 많이 닿는 이마 색이 볼 색에 비해 어두운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볼과 이마 테스트에서 본인의 피부색과 가장 흡사한 컬러를 선택하도록 한다. 색상 테스트는 자연광에서 테스트하도록 한다.

Step 3 -Powder

화장을 오래 유지하고 주름이 잡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파우더를 발라준다. 파우더를 바를 땐 파우더 브러시나 퍼프를 이용해 이마-코-턱-볼 순서로 발라주면 윤기는 살려주고 불필요한 유분기를 정리할 수 있게 된다.   

Step4 – Blush

블러시를 바르면 얼굴에 혈색을 돌게 해 생기 있는 모습을 만들어 준다. 블러시를 바르는 위치는 얼굴에 살짝 미소를 지은 상태에 볼에 동그랗게 올라오는 부분이다. 이 부분에 블러시를 발라주고 이어 헤어 라인까지 연결해 발라준다. 그리고 남은 블러시는 턱라인을 따라 아래로 블랜드 해준다. 블러시의 지속력을 높여주고 싶을 땐 브라이터 블러시를 한 번더 발라 주고, 하이라이트 효과를 추가적으로 주고 싶을 땐 블렌더 브러시를 이용해 광대뼈에 시머 파우더를 발라 주거나 손가락을 이용해 크림 시머를 발라줄 수 있다. 드라이한 스킨에는 크림 제형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으니 드라이한 스킨 타입의 손님이 시머 제품을 찾을 땐 크림 제형의 제품으로 추천해 보자.

블러시는 한꺼번에 많은 양을 바르거나 잘못 바르면 지우기가 어렵다. 그러니 브러시에 묻은 블러시 파우더는 자주 털어가며 적은 양의 블리시를 여러차례에 거쳐 바르는 것이 안전하면서도 쉬운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브론저 파우더를 이용해 턱, 이마, 코, 광대뼈 등에 음영을 넣어줄 수 있다. Step 5-Lipstick 다음 호에 계속… <유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