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카 팍스의 360 레이스 캡 스타일링 제안/Cosmobiz 5월호 26,28쪽/

뷰티 블로거 아눌리 두루가 리뷰한 비비카 팍스의 360 레이스 캡

드디어 뜨거운 태양이 작열하는 여름이 다가온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바로 여름을 위한 새로운 트렌드와 스타일이 시작되고 있다는 것이다. 올 여름, 가발을 어떻게 나한테 꼭 맞도록 맞추고 또 잘 쓰도록 도와줄 수 있는지 가장 최신 동향을 들여다보자. 비비가 팍스가 최근 360 스위스 레이스 프론탈 캡을 출시했다. 그리고 내가 앞으로 살펴볼 것이 바로 이 제품이다. 이 캡은 쓰임새가 많을 뿐만 아니라 가발을 쉽고 빠르게 쓸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쉽고, 빠르게. 내가 제일 좋아하는 두 단어이다!)

이 특별한 레이스 캡 가발은  완벽한 착용감과 쓰고 벗기 쉽도록 조절가능한  캡에 수제 공법으로 제작된 실크처럼 부드럽고 탄력있는 한 레이어의 헤어가 붙어 있으며,  머리의 360도 전체를 레이스로 덮어준다. 이 캡으로 할 수 있는 스타일은 무궁무진하다! 그날 그날 기분에 따라 세련되고 엄숙한 느낌으로 연출할 수도 있고 아니면 포니 테일로 날아가는 느낌을 줄 수도 있다. 어느 위치에서든 자유롭게가르마를 탈 수 있는  디자인이다. 3-4인치까지의 여유로운 가르마를 탈 수 있는 공간이 있기 때문에 월요일에는 가운데 가르마를 타 Nicki Minaj 처럼 연출할 수도 있고, 금요일에는 비욘세 느낌으로 가르마를 확 바꿔 탈 수도 있다. 어떠한 제약도 없다. 완전히 현실적인 스타일을 완성하고 싶으면, 360도 레이스를 빼내고 매듭 부위를 탈색할 수도 있다. 캡 자체가 매우 편안하긴 하지만 좀 더 맞춤식으로 돔 캡을 선호하는 경우라면 이 캡을 제거하는 것도 가능하다. 최고의 레이스인 스위스 레이스, 더이상 가렵고 딱딱한 레이스로 불편할 필요가 없다!

360도 캡을 사용해서 가발을 쓰려면 다음과 같은 도구를 사용할 것을 강력 추천한다. 먼저 자신의 머리와 같은 사이즈의 위그 헤드가 필요하다. 그리고 둥근 바늘과 바느질을 위한 실을 준비할 것. 다음으로 T- 핀과 스타일링 젤을 한쪽에 놓아두어라. 또한 좀 더 자연스러운 느낌을 원한다면, 30~40 정도의 현상액과 퀵 블루(Quick Blue) 또는 BW 2와 같은 파우더 계 표백제를 사용하여 매듭을 블리치해줄 수도 있다.

만약 매듭을 블리치해주기로 결정했다면, 먼저 피부와 옷을 보호하기 위한 앞치마 및 장갑을 준비하고 바닥을 천으로 덮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 표백제 냄새는 코에 매우 자극적이기 때문에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해야한다. 탈색에 얼룩이 없이 균일한 결과를 내기 위해서 파우더 블리치를 잘 섞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다음, 가발 앞 부분의 매듭이 드러나도록 360 레이스 프론탈 캡을 뒤집어 놓는다. 그리고 브러쉬 도포기로 조심스럽게 표백제를 매듭에 발라준다. 도포가 마무리되면, 약 30-40분 정도 기다린 다음 완전히 헹구고 샴푸와 컨디셔너로 씻어준다. 마지막으로 드라이기로 머리카락을 말려주고 약간의 보습제를 발라준다.

캡 부분을 다시 뒤집어서 위그 헤드에 올려놓고 T핀으로 단단히 고정하자. 자, 이제 재밌지만 아주 긴 인고의 시간이 다가왔다. 바로 바로 헤어를 붙이는 시간이다! 이 작업을 위해 아모레 미오 콜렉션(Amore Mio Collection)의 컬러 넘버 1에서 2팩의 토파즈 헤어가 사용되었다. 먼저 가발의 네이프 부분에서 시작해서, 각각의 웨프트 사이즈를 재고 원하는 길이만큼 잘라준다. 그런 다음, 둥근 바늘과 실을 잡고 먼저 단단하게 고정시키기 위해 웨프트를 통과시켜 실을 빼낸 후, 웨프트를 캡에 붙여 바느질 해 준다. 추천할 만한 가장 좋은 바느질 방법으로는 일명 “트레인 트랙” 스티치라고 불리는 것이다. 이 방법은 단순하게 루프를 만들고 웨프트 아래에서 시작해서 바느질을 하여 당기는 방법으로 모든 것을 타이트하게 당기기 직전에 만들어진 실 고리를 통과시킨 다음 끌어 당기는 단순하고 훌륭한 방법이다. 헤어가 레이스 클로저의 끝 부분에 닿을 수 있는 가발의 꼭대기 지점까지 이를 때까지 길이를 재고, 자르고, 고리 만들어 당기는 바느질을 계속해서 반복해준다.

캡 전체가 반짝이는 헤어로 다 가려지면 모든 과정은 완료된다. 이제 남은 일은 레이스와 헤어 스타일을 자신에게 맞추어 정리하는 일이다! 간단하게 가발을 머리에 얹고 끈을 단단히 조여준 후, 원하는 길이 만큼 레이스를 조심스럽게 잘라주자. 슬리크 룩을 원한다면 헤어를 플랫 아이언으로 펴 준다. 탄력있는 컬 감을 원한다면 헤어에 컬을 해주면 된다. 마지막으로 캡의 앞 부분에 머리카락 일부를 빗으로 빗어 내어 적당히 잘라 젤을 바른 후 예쁜 베이비 헤어를 만들 수도 있다. 이제 남은 것은 바로 밖으로 나가 당당하게 자신의 멋진 모습을 뽐내는 것 뿐!!!

비비카 팍스의 360 레이스 캡으로 해피 스타일링 즐기시길.  <Anuli Dulu 기자>

(관련 영상은 유튜브 참조 : https://www.youtube.com/watch?v=Wm7PKsOiHkc&feature=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