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 "Enter" to skip to content

돈 벌어 주는 회사

제품을 보편화시키는 회사 Hair Plus

SAMSUNG CAMERA PICTURES

Hair Plus 사는 뷰티 업계 전체에 수익을 새로 창출해 주는 기업이다. 자칫 잘못하면 시장에서 사라져 버릴 수도 있는 제품이 Hair Plus 사의 손을 거치면 유행 제품으로 재탄생되고 헤어 시장에 보편화되어 퍼져나갔다. 킹키 트위스트, 말리 브레이드, 번들 헤어, 맘보와 같은 제품들이 바로 그러한 제품이다. 제품의 보편화는 제품을 새로 개발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 제품을 새로 만들기만 하고 시장 속에서 보편화 시키지 못한다면그 제품은 결국 사라져 버릴 것이다. 수요가 없으면 생산이 중단될 것이니 당연한 일이다. 그리고 이는 공장, 무역, 헤어 회사, 뷰티 스토어까지 연쇄적으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Hair Plus 사는 우리 뷰티 업계엔 없어선 안될 보배 같은 헤어 회사라 할 수 있다. 2000년에 후발주자로 헤어 업계에 합류한 Hair Plus 사가 메이저 회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지금의 위치에 설 수 있기까지, 유행을 탄생시켰던 그들의 제품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이 회사가 앞으로 새롭게 유행 시킬 제품에는 어떤 것이 있을지 헤어 플러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궁금하다.

가능성을 보면, 즉시 유행 제품으로 탄생시킨다

Hair Plus사를 거치면서 대중화된 제품들이 여럿 있다. 킹키 트위스트도 그 중 하나로 Hair Plus 사를 거치면서 유행이 되었고 대중적으로 보편화된 제품이다. 킹키 트위스트는 2001년도 당시 EON 헤어사에 의해 처음 선보인 새로운 스타일이었다. 그런데 이 킹키 트위스트를 유행시키고 보편화 시킨 것은 Hair Plus 사의 킹키 트위스트 벌크 라인인 신테틱 에프로 소울 벌크였다. Hair Plus사가 동남부의 중심에 위치한 회사다 보니 타 회사들에 비해 아무래도 브레이딩 시장이 막강했던 것이 킹키를 히트시킬 수 있었던 이유로 보인다. 말리 브레이드와 최근에 인기를 끌었던 맘보가 동남부 지역을 기반으로 유행할수 있었던 것도 지역적 특색 때문이라고 할 수있다. 또한 Beauty Plus사 디자인 팀과 공동작업으로 마케팅한 효과도 이 제품들의 성공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유이다. 특히 맘보의 경우 Beauty Plus 사 디자인 팀과의 공동작업으로 톡톡히 효과를 본 제품이기도 하다.

브레이드 제품 외에도 프론트 레이스 가발의 유행을 불러일으킨 주역에 Hair Plus 사가 있다. 레이스 프론트 가발은 아메코사가 개발한 스타일로 처음 가발이 출시될 당시는 스트레이트 스타일 한가지 종류만 있었다. 그런데 Hair Plus 사에서는 2가지 스타일로 스타일을 늘려 레이스 가발을 만들었고 그 이후 5가지로 스타일을 점차 늘려가며 시장에 강하게 밀어붙였다. 당시 작은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메이저급 헤어 회사들을 제치고 아메코 이후 처음으로 여러 가지 스타일의 레이스 프론트 가발을 선보임으로써 Hair Plus 사의 프론트 레이스 가발은 크게 인기를 끌게 된다. 당시 레이스 가발 시장의 주도권은 Hair Plus 사의 것이었다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번들 헤어를 유행시킨 것도 Hair Plus 사라고 할 수 있다. 엄밀히 말해 번들 헤어는 중국 공장에서 알리바바나 알리 익스프레스를 통한 판매가 이미 이루어지고 있기는 하였다. 하지만 메이저 경쟁사들을 제치고 국내에 가장 빠르게 출시해 번들 헤어를 유행을 시킨 것은 바로 Hair Plus 사이다.

Hair Plus 사가 2000년 후발주자로 업계에 합류해 이토록 많은 유행제품을 낳을 수 있던 비결은 시장을 읽는 예리한 통찰력에 있다. 그리고 일단 제품의 가능성을 읽으면 일사천리로 사업을 진행하는 Hair Plus사 만의 강력한 추진력에서 따라오는 결과라고도 할 수 있다. 여기에는 훌륭한 리더의 역량에 리더를 받침 해주는 직원들의 팔로워십이 워낙 탄탄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앞으로의 행보 ‘The Scandal’

킹키 트위스트, 레이스 가발, 번들 헤어, 맘보의 유행 신화를 쓴 Hair Plus 사는 다음 시즌 트렌드를 $20불 안쪽의 중저가 100% 휴먼 헤어로 뽑고 있다. Hair Plus 사는 내년 초 성수기를 타겟으로 새로운 중저가 휴먼 헤어 브랜드‘The Scandal’을 출시할 예정이다. Hair Plus 사의 휴먼 헤어의 품질은 이미 타 회사의 제품과 비교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정평이 나있어 더욱 기대되는 제품이다.  

똑똑해진 소비자들 브랜드 네임 보다 실제 제품의 퀄리티를 평가한다

나날이 매출 증가세를 보이는 Hair Plus 사에도 어려움은 있다.

SAMSUNG CAMERA PICTURES

때로는 메이저 헤어 회사와 비교해 브랜드 파워가 약한 현실에 부딪힌다. 최고급 품질의 제품을 출시해도 소비자들이 메이저 회사 제품만 선호하고 제품의 진정한 가치를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그렇다. 그런데 이러한 고질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헤어 시장이 변화하기 시작했다. 젊은 흑인 소비자들의 학력이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이 브랜드 네임보다 제품 본질의 품질을 따지기 시작했다. 맹목적으로 브랜드 네임 제품이 무조건 좋을 것이라는 맹목적 믿음에서 탈피하기 시작했다. 소비자들은 이제 브랜드 네임에 취중하기 보다는 제품의 품질과 가격을 비교하며 제품을 고른다. 브랜드에 관계없이 좋은 제품이면 구매하고 제품의 평가를 다른 사람과 공유한다. 이런 소비문화의 변화는 Hair Plus 사에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것이다. 이미 좋은 제품과 디자인으로 인정받아 메이저 헤어 회사들 사이에서도 당당하게 유행을 선도하며 매출을 증가시켜낸 Hair Plus 사이기에 더욱 그러하다. 소비자들이 브랜드 네임에 관계없이 제품의 품질만을 가지고 구매를 결정하는 시대가 열리면서 머지않아 분명 Hair Plus 사는 한 단계 도약하여 메이저 헤어 회사로 확고한 자리매김할 것이 분명해 보인다. <유지원 기자>

Comments are closed.

Mission News Theme by Compete The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