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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혈 흑인 소비자를 위한 최적의 제품 _ Opro

Curl Vitalizer뷰티 스토어가 꼭 갖춰야 할 제품

1986년이래로 미주 헤어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헤어 명품 브랜드 Golden State는 비타민E를 듬뿍 함유한 ‘Opro organic protein’이라는 새로운 상품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Opro’는 Leave in conditioner curvy spray, Leave in conditioner curl vitalizer, detangler, wet gel, wig spray로 구성되어 있는데, 원하는 헤어 스타일을 아우르면서 동시에 비타민 성분들이 머릿결을 재생시켜 주는 고급 제품군이다. 백인의 얇고 굵은 웨이브 형의 헤어나 동양인의 굵은 직모에도 잘 맞도록 만들어진 Opro는 특히 혼혈 흑인 헤어에 가장 적합한 기능을 보여주는 뛰어난 제품이다.

사실, 인종에 따라 모발 섬유 자체는 뚜렷한 차이점이 없지만 모발의 형태적, 기계적 특성과 수분 흡수에 따른 모발의 팽윤 정도는 서로 다르다고 보고되고 있다. 예를 들면, 흑인의 모발은 백인보다 인장 강도가 낮아 끊어지기 쉽고, 아주 심하게 꼬여 있어서 빗질하기도 어렵다. 또한, 흑인의 모발은 모발의 지질 성분 차이로 보습율도 낮은 편이다. 동양인의 모발은 백인보다 굵고 강도가 세다. 모발의 외부 형태는 직선모, 파동모, 곱슬모, 양모, 말린모 등으로 구분되는데, 동양인은 직선모 쪽에 흑인의 헤어는 말린모 쪽에 위치하게 된다. 따라서 그동안 헤어 케어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들은 이러한 인종간 모발 특성을 잘 이해하고 그 특성에 맞는 맞춤식 제품 개발에 힘써왔다.

그러나 나날이 늘어가는 multiracial 인구, 그 중에서도 그동안 뷰티 업계에서 놓쳤던 고객인 혼혈 흑인들의 헤어 특성에 맞는 새로운 제품이 필요하다. 혼혈 흑인 소비자의 헤어 텍스쳐는 흑인이나 백인 혹은 동양인과는 또 다른 특징을 보인다. 곱슬모 정도로 말리고, 흑인의 헤어 보다 얇고 백인보다는 조금 더 두꺼운 그리고 상대적으로 건조한 특성을 가진 이들의 헤어에도 관심을 보이고 그에 맞는 제품을 개발해야 한다. 그런 측면에서 혼혈 흑인 소비자를 타겟으로 판매 가능한 ‘Opro’의 가치에 주목하게 된다.

이에, 우리 코스모비즈 편집진들이 각기 Opro의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후기를 작성해보았다.

 

Wig SprayWig Spray :

Wet Gel헝클어지고 곱슬거리는 가발에 새 생명을 불어넣었다. 상쾌한 향기가 좋다. 머리카락을 무겁게 만들지 않으면서도 기분 좋게 반짝거리게 해 준다. 가발의 악취를 제거하는데 효과적.

Wet Gel :

머리카락이 딱딱해지는 정도는 딱 중간. 적당한 정도의 고정력을 보여준다. 고온 고습한 환경에서도 눅눅해지지 않고 12시간 정도의 지속력을 보여주었다. 하얀가루나 부산물이 거의 없고 만졌을 때 끈적거림이나 불쾌함이 없어 좋다. 억센 머리를 고정하는 강력함은 떨어지나, 적당히 곱슬거리는 혼혈 흑인의 머리를 살짝 펴서 형태를 만드는데 매우 우수. 이 젤은 wet look을 만들지 않더라도 젖은 머리에 살짝 발라주고 드라이만 해도 차분하게 떨어지는 느낌을 줄 것이다.

 
Leave in Conditioner :

혼혈 흑인의 기본 텍스쳐인 부시시한 머리를 silky하게 가라앉히는 데 좋다. 중간 정도의 굳기. 머리 끝이 갈라진 것을 커버해주는 느낌이 좋다. 향이 진하고 오래 지속되서 향수를 뿌린 듯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컨디셔너로서의 보습 능력이 탁월하다.Detangler

 

Detangler :

잘 엉키고 빗질이 수월하지 않은 곱슬모를 풀어낼 때 매우 좋다. 머리 카락이 끊어지거나 엉키는 것을 막아준다. 머리에 촉촉한 느낌과 부드러운 느낌을 제공. 기름지지 않고 머리에 영양과 보습을 동시에 주며,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만들어준다.

관심 밖의 잊혀졌던 새로운 소비자층을 확보하고 동시에 고객의 가려운 부분을 잘 포착해서 그들의 요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깨어있는 뷰티 업계, Opro가 그 한 정점이 되길 바란다. <김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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