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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생명도 귀합니다, “Black Lives Matter”

두 명의 흑인 청년이 다시 경찰의 총에 목숨을 잃으면서 미 전국의 흑인 시민들이 곳곳에서 크고 작은 시위를 벌였다. 세인트루이스, 볼티모어 시위 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전국 다수의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졌다는 점과, 스나이퍼에 의해 경찰관 5명이 숨지고 시민 2명을 포함 총 7명이 중상을 입는 무력 저항이라는 점이 다른 점이다.

요즘 흑인 가정에서는 아버지가 아이들에게 경찰 대응법을 가정교육으로 가리켜야 하는 상황이다. “경찰이 차를 세우면 지갑을 꺼내 의자옆에 미리 놓으라. 두 손을 핸들에 올려놓고 묻는 말에만 Yes, sir, No ma’am으로 정중히 대답한다.” 억울한 상황에서도 억울함을 표할 수 없는 사람들의 분노는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이다. 흑인이라는 인종적 차이로 인간의 권리까지 무시되는 일은 견딜 수 없는 수치와 억울함으로 돌아온다.

물론 시위에 나선 흑인 시민들도 일부 흑인 범죄자들의 무지함을 익히 알고 있고 그런 사실까지 부정하지는 않는다. 그런 몇몇 문제의 흑인들 때문에 선량한 흑인 시민들까지 위험인물로 오해되고 공권력을 쥔 경찰관들의 총에 쓰러지는 억울함에 분노를 느끼는 것이다. 뷰티서플라이는 그렇게 분노를 느끼는 흑인 시민들이 주로 찾아오는 곳이다. 노란 리본이라도 달아 뷰티인들의 마음을 전해주는 일도 생각해 볼 일이다.

New York – 로체스터에서 벌어진 시위에서 시민들은 “흑인 생명”을 외쳤고, 경찰은 74명의 시위 군을 체포했다.

Phoenix, AZ –  고속도로를 행진하려던 시위대를 향해 경찰은 최루탄을 발사했다. 몇 명의 시민이 돌을 던져 저항했고 체포되었다.

Louisiana – 2명의 피해 흑인 중 한 명이 경찰의 총에 목숨을 잃은 곳이다. 300여명의 시위대는 바툰루지 경찰서로 향했고 물병 등 소지품을 경찰에 던졌다. 시위는 평화롭게 끝났다.

California – 오클랜드 지역에서는 고속도로에 진입하려는 시위대를 경찰이 막느라 고속도로 양방향이 모두 막히기도 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도 시위가 벌어졌다.

Atlanta, GA – NAACP가 주도한 시위에 2,000여 명의 시민들이 도시 중심의 고속도로 진입로에서 경찰과 대치했다.  <코스모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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