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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IM연구원 뷰티 교과서 발간

BBIM연구원(원장: 장현석)에서 뷰티서플라이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위한 교과서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교과서는 Standard Retail Beauty Consultant 로 470페이지 분량의 방대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장현석 원장은 “미국에만도 약 60만명의 미용용품 판매원들이 종사하고 있고 50여년의 역사를 가진 한인 가발업계에 메뉴얼이 없어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책을 완성해서 기쁘다. 그동안 교과서가 발간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Standard Retail Beauty Consultant 는 장현석 원장의 혼신의 노력으로 이뤄낸 결정체라고 볼 수 있다. 방송업계 기자로 일하다가 뷰티업계에 종사한지 16년만에 이뤄낸 쾌거이다. 이책에는 뷰티서플라이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필요한 모든 정보가 들어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이책은 총 3파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첫번째 장은 미용 비지니스에 대한 일반적인 내용과 함께 인간의 헤어에 대한 기초부터 스타일까지 상세하게 기술되어 있다. 또한 종업원이 일하면서 알아야 하는 기초지식과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때 대처하는 방법등이 설명되어 있다.

두번째 장은 뷰티서플라이에서 취급하는 Wigstensions(윅과 헤어 익스텐션의 합성어)에 대해 자세하게 기술되어 있다. 가발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가발에 대한 기초지식이 있어야 하는데 이책에서는 가발의 역사에서부터 종류는 물론 칼라까지 가발에 대한 모든것을 소개하고 있다. 아무리 가발을 모르는 사람이라도 이책을 읽으면 가발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할 수 있어서 뷰티업종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은 물론 이 업종에 오래 종사한 사람까지 모두에게 필요한 정보이다.

세번째장은 뷰티서플라이의 근간을 이루는 Personal care Products에 대해 다루었다. 케미컬 제품에 대해 카테고리별로 상세한 소개와 함께 요즘 대세로 자리잡은 올게닉 제품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설명되어 있다. 또한 릴랙서의 원리와 펌의 상관관계등 헤어스타일을 내는데 필요한 케미컬 제품과 전기제품도 사진과 함께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다만 모두 영어로 기술되어 있어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에게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한인 뷰티서플라이도 1.5세대나 2세대로 운영이 넘어간 가게가 20% 이상되고 제품을 판매하고 손님을 상대하는 종업원들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거의 모든 뷰티서플라이에 통용될 수 있는 책이다.

RBC Book 1

책이 발간되었다는 소식을 접한 사람들은 벌써부터 커다란 관심을 가지고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가까운 뷰티서플라이에서 멀리 호주까지 교과서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고 구입방법을 문의하고 있다. 호주에서 헤어관련 비지니스를 하고 있는 David씨는 “호주에도 리테일 서비스 컨설턴트 3 라는 국가 자격증이 있는데 교제가 부실해 곤란을 겪고 있다. 책을 확인해 보고 이곳 사정에 맞는다면 교재로 사용하면 좋겠다”라고 의견을 보내왔다. 워싱턴에서 뷰티서플라이를 크게 운영하는 K사장도”매번 직원들을 교육시킬려면 여간 힘이 드는게 아니다. 대략 2년정도 근무하면 새로운 직원으로 바뀌는데 직원이 많다보니 교육시킬 직원이 항상 있다. 이책은 영어로 되어있어 나에게는 너무 필요한 책이다’라고 말했다.

Standard Retail Beauty Consultant가 발간됨으로써 한인 뷰티업계에 커다란 한획을 그었다고 볼 수 있다. 1960년대부터 가발을 만들기 시작해 50여년동안 가발을 만들고 판매를 하면서 변변한 메뉴얼 하나 없이 업계가 발전해 왔는데 이제라도 우리의 손으로 쓴 교과서가 완성된 것 은 분명 축하할 일이다. 더구나 미국에서 태어나지도 않고 중학교때 유학와서 배운 영어로 470페이지 짜리 교과서를 저술했다는 것도 대단한 일이고 모든 장르를 망라한 지식을 가진 한국 사람이 있다는 것도 우리 업계의 자랑이다. 이제는 자랑스럽게 메인스트림을 향해 목소리를 높일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었다고 보여진다.

묵묵히 외길로 뚜벅뚜벅 걸어온 장원장의 뚝심이 없었다면 이런 교과서가 태어나지 못했을 것이다. 오로지 뷰티만을 생각하며 온 정성을 쏟아온 장원장에게 커다란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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