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플러스 XOXO 출품

PRE-LIGHTEDED WVG-613뷰티플러스사는 2016년 신상품으로 XOXO 위빙 제품을 발표했다. 요즘 헤어 트랜드가 칼라가 대세인 점에 착안해 소비자들이 직접 염색을 할 수 있도록 탈색과정을 거친 제품이다. 하지만 전체를 탈색하지 않고 헤어의 뿌리 부분의 1인치 가량은 원래의 블랙 칼라를 유지시켜 좀 더 자연스러움을 강조했다. 나머지 부분은 칼라를 빼서 소비자들이 원하는 칼라를 직접 염색하도록 한 것이다. 마케팅팀의 김일한 팀장은 “지금까지 기성복 시대였다면 이제부터는 커스텀 시대로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 우리회사는 남들이 없는 라인을 만들어 내기 위해 발상의 전환을 했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칼라를 직접 염색하도록 제품을 개발했다. 요즘 염색약이 발전되었어도 집에서 전과정을 거쳐 염색하기는 쉽지 않다. 따라서 공장에서 탈색과정을 거쳐 제품을 출시한다면 소비자들이 훨씬 쉽게 염색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 했다.

XOXO 는 새로운 시장을 겨냥한 제품이다. 현재 시중에 있는 제품들이 거의 비슷하고 특색이 없기 때문에 그중에서 튀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새로운 컨셉의 제품이어야 한다. 아직은 시작단계라 길이도 10.12.14인치 세가지 뿐이고 칼라도 라이트와 다크톤 으로 간단하게 분류했다. 칼라넘버 30. 27, 613세가지 종류만 제공된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반응을 보고 반응이 좋으면 제품 종류를 늘려나갈 전략이다. 김일한 팀장은 “큰 마켓은 아니지만 리치마켓을 겨냥한 제품이다. 유행을 이끌어 가고 구매력이 있는 젊은 마니아층을 생각해 개발한 제품이다. 힛트를 치면 연관제품들도 함께 뜨기 때문에 뉴야끼 제품도 잘 나갈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제품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항상 엔드 유저의 입장에서 제품을 생각해야 한다. XOXO 는 염색과정중 가장 어려운 블리치 과정을 공장에서 마쳤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칼라의 염색약으로 칼라를 입히기만 하면 된다. 염색과정이 훨씬 쉬어진 것이다. 소비자들이 염색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특화된 헤어스타일이 창조될때 느끼는 희열은 어떤것보다 강렬할 것이다. 뷰티플러스사가 노리는 점도 소비자들에게 창조의 기쁨을 느끼게 하면서 매출의 증대도 함께 가져올 두마리 토끼 전략이라고 볼 수 있다. 침체된 위빙 시장이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이러한 반짝이는 아이디어 제품이 출시되어 소비자들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 XOXO 가 뷰티서플라이에 등을 돌린 소비자들을 다시 불러모을지 귀추가 주목된다.